[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데니안이 한류스타와 사귄 경험을 이휘재가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이휘재는 오는 29일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QTV '순위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 크리스마스 특집 하이라이트 스페셜 편에서 이같은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분에서 데니안은 “아름다운 여성 분들에 둘러싸여 방송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고 MC 이휘재가 “아름다운 여성 분들을 안 사귀어 본 건 아니잖아요. 제가 아는 굵직굵직한 분만 해도 세 분이나 계신데…”라고 폭탄 발언해 순간 데니 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현영, 채연, 솔비 등 여성 출연자들이 진실을 밝혀 달라며 강하게 요구하자 이휘재는 “한류스타라서 밝힐 수 없다”며 급 수습에 나섰지만 여자 출연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은 멈출 수 없었다.

이휘재는 “데니 안이 원래 비선수 이미지였는데 최근 선수 이미지로 바뀌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남친의 양다리로 이별을 맞은 현영과 서유정의 고백, 휴대폰 통화 목록까지 감시 당했던 채연의 경험담 등이 방송됐다. 또 지난 10일 방송으로 큰 이슈를 낳았던 ‘커플 섹시 화보’ 촬영 비하인드 현장도 공개된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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