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포털 네이트가 신년을 맞아 '우리아이 좋은 이름 선물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 1일에 태어난 대한민국의 모든 '새해둥이'에게 무료로 이름을 지어주는 것으로 오는 1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작명되는 아기의 이름은 한자 발음과 의미, 획수, 이름간의 상생까지 고려해 선별되며 남녀를 구분하여 90%이상의 선호도 높은 이름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경인년 새해둥이 작명을 원하는 사용자는 이벤트 페이지에 새해둥이의 성(姓)과 성별, 생년월일, 태어난 시간, 출생 지역 등을 입력하면 된다.

SK컴즈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신년 새해둥이의 탄생을 축하하는 한편, 아이의 탄생으로 느낄 수 있는 행복과 기쁨을 나눠 저출산 시대 인식 개선을 이루고자 준비됐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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