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한양은 연말을 맞아 지난 28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연탄나르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박상진 한양 사장을 비롯해 올해 채용된 신입직원 45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한양은 인천 중구 북성동 지역의 독거노인과 영세가정 13가구에 연탄 3000장과 쌀과 라면을 지원했다.

박 사장은 "신입사원들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연탄배달에 나서기로 했다는 얘기를 듣고 함께 참여했다"며 "내년에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양 사랑나눔회 봉사단은 사랑의 연탄나르기 행사에 앞서 인천 사할린동포복지관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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