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인덕대학 컴퓨터소프트웨어과가 2010년도 정시모집을 시작한다. 소프트웨어과, 소프트웨어개발과, 인터넷정보과 등 다양한 컴퓨터학과의 장점을 한번에 교육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2010학년도 정시모집은 총 54명을 모집하고 있다.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나누어 일반전형은 주간 23명, 야간 9명, 특별전형은 주간 14명, 야간 8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접수기간은 인터넷 접수는 2009년 12월 21일 ~ 2010년 1월 8일까지, 창구 접수는 2010년 1월 6일 ~ 2010년 1월 8일까지다.

인덕대학 컴퓨터소프트웨어과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서 다양한 응용에 필요한 프로그래밍 교육과 정보시스템, 전산기초이론 중점을 두고, 인터넷 및 모바일 컨텐츠 제작 및 운용을 위한 소프트웨어 제작 능력, 시스템 통합(SI) 및 DB 관련 소프트웨어 제작 능력 등 다양한 컴퓨터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유비쿼터스 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미래형 프로그래머 양성을 목표로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팀 프로젝트를 통한 협업 능력뿐만 아니라 현장 적응 능력과 실무 중심의 주문식 포트폴리오를 통해 교육하고 있다.

그 밖에도 전공 창업동아리 및 멘토 운영을 통한 심화학습, 산학협동 활성화를 통하여 현장 체험 및 취업 기회 제공, 산업체와 연계할 실무중심 수업과제 발굴 및 프로젝트 수업과 같은 다양한 특성화 방안 추진을 통해 미래의 핵심 인재로 양성하고 있다.

인덕대학 컴퓨터소프트웨어과에 입학하면 다양한 장학금 혜택과 더불어 전산정보기술 연구회, 인터넷전자상거래 연구회, 게임제작 연구회, 시스템 보안 연구회,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연구회 등 다양한 창업동아리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인터넷 시스템관리사, Oracle(OCP), 전자계산기 조직응용 산업기사 등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졸업 후 진로는 컴퓨터통신 및 멀티미디어 정보처리분야, 컨텐츠 제공 및 인터넷 서비스 제공 업체, 웹 서버·솔루션 개발 및 관리 업체, 초중고 전산 실습교사 등 다양한 기회가 열려있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인덕대학 컴퓨터소프트웨어과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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