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문희준 김구라가 2009 SBS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문희준 김구라는 30일 오후 8시 50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2009 SBS 방송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것.

문희준은 "2년 동안 군대 제대 이후 SBS의 '절친노트'에서 노력했다. 함께 노력했지만 함께 짤렸다. 24일 같이 놀러갔다가 차가 폐차된 연예인 A씨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160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 '연예대상'의 사회는 신동엽, 이소연, 현영 등이 출연했다. 이들은 진행의 묘미를 살리고, 재미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연예대상'에는 강호동, 유재석, 김구라, 김종국, 이경규, 김용만, 이효리, 김정은, 노홍철, 신봉선, 양정아, 김수로, 컬투, 김국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