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풀무원건강생활은 4일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고객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 도입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풀무원건강생활 수서동 본사에서 진행된 선포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한 뜻으로 고객기쁨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과 고객만족경영으로 고객신뢰 확보를 통한 지속 가능한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을 다짐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CCMS 도입을 위한 전사적 TFT를 구성해 기존의 고객만족 프로세스를 재검토하고 자율관리시스템과 내부통제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고객 불만 자율관리를 위한 실행지침서를 개발하고 각 부서에 맞는 CCMS 프로그램 실행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CCMS 운영을 위해 이규석 대표이사가 직접 추진위원장으로, 장인종 마케팅 본부장이 자율관리자로 임명돼 오는 9월까지 CCMS 인증을 받는 것을 목표로 전사 차원의 적극적 실천 의지를 밝혔다.

이규석 풀무원건강생활 대표이사는 "이번 CCMS 도입은 고객지향적인 풀무원건강생활의 경영이념을 가장 잘 보여주는 활동"이라며 "제품 개발, 유통채널, 서비스 등 모든 프로세스가 소비자 중심이 되게 함으로써 풀무원건강생활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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