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서경덕(45) 신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이 4일 취임했다.

서 소장은 이날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숲 사랑, 고객가치 창조, 지역과의 유대협력을 자연휴양림 운영의 핵심가치로 두고 최고의 고객만족도 및 경영성과 달성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국민서비스 수준 향상, 경영의 합리화, 자연친화적이고 특성화된 조성?운영 등으로 자연휴양림을 저탄소녹색성장의 대표적 브랜드로 키우겠다”며 책임운영기관장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서 소장은 경북대 생물학과와 계명대 관광경영학(석사)을 졸업하고 ▲녹색미래실천연합 사무처장 ▲(사)강과 함께 하는 사람들 사무총장 ▲대경대학교 겸임교수 ▲(주)대마관광여행사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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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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