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3D 관련주의 상승세가 드디어 꺾였다.

6일 오전 9시3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잘만테크는 전날보다 480원(6.78%) 하락한 6600원에 거래중이다.

케이디씨(-6.67%), DMS(-1.25%) 등도 내림세다.

3D관련주는 정부가 'IT 코리아 5대 과제' 중 하나로 3D TV를 제시한데다 영화 '아바타'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해 최근 연일 급등세를 보여왔다.

김임권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3차원 입체영상 기술은 휴대폰,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의 모든 산업제품에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다"며 "5년 뒤에는 전체 스크린의 25% 정도가 3D 입체영화 상영 시스템을 갖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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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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