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가족단위로 영어체험을 할 수 있는 '생생 영어체험전’을 9일과 16일, 18~23일 서울 용답초등학교에서 성동구 가족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

'생생 영어체험전’은 겨울방학 동안 다양한 영어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성동구민이면 누구나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평일(1월18~22일)과 토요일(1월 9일, 16일,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영어캠프

체험전은 10개 부스로 설치돼 운영되며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과학실험마술(English Science Magic Experience), 가족과 외국나들이를 한 것 같은 포토존 운영, 문장을 보고 따라 할 수 있는 액션워드개임(Action Words Game)과 12 Sided-Dice Game은 가족이 협동, 영어로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하는 가족의 영어 수준에 맞는 지시어에 따른 Setting the Table이 있다.

미래 열차를 꾸며 보는 원더풀퓨처(Wonderful Future), 시간 내에 빨리 영어단어로 문장을 만드는 리딩 랏게임(Reading Rods Game), 가족의 미래의 꿈을 카드에 적는 드림 트리(Dream Tree) 활동, 가상의 상황에서 영어로 대화하고 자신의 발음을 현장에서 바로 체크할 수 있는 크로마키 프로그램, 영어동화를 원어민 발음으로 듣는 리딩 e 북(Reading E- Book) 운영으로 평소에 영어 동화책을 즐겨 읽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답초교 영어체험센터 2245-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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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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