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OOK과 SHOW에 가입해 현대차 차값을 100만원 할인받은 고객이 '대한민국 아버지 파이팅' 이벤트를 통해 KFC 치킨세트 기프티쇼를 받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KT(회장 이석채)는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와의 제휴 상품인 '내차 마련 프로젝트'를 통해 1월 한달 동안 포터II 또는 그랜드 스타렉스를 출고하는 모든 고객에게 KFC 치킨세트 기프티쇼를 제공하고, 이 중 1명을 추첨해 42인치 LCD-TV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아버지 파이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포터II와 그랜드 스타렉스 차종 구매 고객이 주로 30~40대 자영업자 남성인 점을 감안해 대한민국의 '아버지'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고 KT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6월 KT가 출시한 '내차 마련 프로젝트'는 현대차를 구매하는 고객이 KT의 무선상품인 '쇼 현대차 요금제'를 가입하면 차 값을 60만원 할인해주고, 유선상품인 쿡 인터넷과 쿡 TV를 동시 신규 가입하면 차 값을 40만원 할인해주는 등 유무선 서비스 가입시 최대 100만원 할인 혜택이 있는 제휴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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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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