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폭설로 가격이 오른 주요 농산물 할인행사 열어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주)농협유통 (대표이사 조성봉)은 하나로클럽 양재점과 창동점에서 8일부터 15일까지 8일 동안 폭설로 인해 가격이 상승한 주요품목을 폭설 전 가격 그대로, 최대 44%까지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에는 폭설과 한파에 민감한 엽채류 중에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른 품목인 상추(200G) 2660원, 대파(1단) 1390원, 시금치(1단) 1200원, 봄동(100G) 230원, 냉이(100G) 970원, 유채나물(100G) 550원, 돗나물(100G) 490원, 달래(100G) 2150원에 폭설 전 가격 그대로 할인판매 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폭설과 연이은 한파로 인해 가격이 상승한 주요품목의 할인행사를 통해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농협이 앞장서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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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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