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커브가 플래트닝되는 모습이다. 베이시스도 1년물의 경우 두자리수대로 좁혀졌고, 본드스왑도 소폭 타이트닝되고 있다. IRS는 전일 스티프닝을 약간 되돌리는 장이다. CRS시장에서는 5년쪽 중심으로 오퍼가 나오고 있지만 보합정도에서 비드가 유지되는 중이다.

[표] IRS CRS 스왑베이시스 추이(1년물 기준) <제공 : 마켓포인트>

7일 오전 11시15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2년 이상 구간에서 1~2bp 하락세다. IRS 1년물이 전일비 보합인 3.65%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IRS 3년물이 1bp 떨어진 4.39%를, 5년물은 2bp 내린 4.58%를 나타내고 있다.

CRS는 3년 이하 구간에서 5~7bp 상승세다. CRS 1년물이 전일비 7bp 오른 2.67%를 기록하고 있고, 3년물이 5bp 상승한 3.55%를 나타내고 있다. CRS 5년물은 전장대비 보합인 4.20%를 기록하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축소세다. 1년물 기준으로는 전장 -106bp에서 -98bp를, 3년물 기준으로는 전일 -91bp에서 -84bp를 나타내고 있다. 5년물 기준으로도 전일 -40bp에서 -38bp를 기록중이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CRS커브가 조금 플랫해지고 있다. 5년쪽은 오퍼가 나오는 중”이라며 “IRS는 전반적으로 채권선물시장을 약간 반영한 모습으로 장기쪽이 살짝 무거운 느낌으로 커브가 조금 플래트닝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CRS시장이 보합정도에서 비드가 유지되고 있지만 소강상태”라며 “IRS는 전일 스티프닝됐던 게 약간 조정되는 정도로 긴쪽이 약간 더 오퍼가 강하다. 본드스왑도 소폭 타이트닝됐다”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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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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