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만여 설계사 고객방문 종합컨설팅 제공

[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대한생명은 경인년 호랑이해를 맞아 보장자산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가족 보장자산 컨설팅 캠페인'을 오는 2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캠페인 기간 동안 대한생명의 전국 2만여 설계사들이 참여하는 고객 감사방문을 실시,고객의 보험가입내역을 검토해 보장자산과 보장내용이 중복되거나 부족한 부분이 있는 지를 분석해 줄 예정이다.

또한 올 한해 재테크 전망을 담은 책자 등을 나눠줄 계획이며, 신규 고객의 경우고객의 경제상황과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보장자산과 은퇴자산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컨설팅을 제공받은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등 7명에게는 황금호랑이 10돈, 2등 20명에게는 42인치 LCD TV, 3등 200명에게는 자전거를 제공하는 '왕대박 경품 이벤트'도 펼치는 한편 전국 각 기관에서도 별도의 추첨을 통해 세탁기, 김치냉장고, 문화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키로 했다.

대한생명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올해 보험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으로, 설계사들이 매일 3명 이상의 고객을 만나 매주 3건의 신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영업 활동량을 대폭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보험시장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우수 설계사 도입과 영업교육 강화를 통해 영업조직 경쟁력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하고 불완전판매율을 낮춰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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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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