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미국 미주리주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 3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당했다.

7일(현지시간) BBC와 로이터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한 ABB 공장의 사무실에 무장한 남성이 들어와 총을 난사했다.

이 사고로 3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 중 3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은 오전 6시 30분께 시작됐으며 경찰은 용의자가 사망자 가운데 포함됐는지 아직 건물 내에 있는 지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 당국은 처음 발표 시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으나 이후 사망자를 추가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ABB 측은 총기 사건에 대해서는 확인했으나 용의자에 대해서는 아직 알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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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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