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11일 오후 4시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2010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노근 노원구청장

새해의 각오를 다지게 될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구민 등 1500명이 참석하여 노원의 미래와 발전을 염원한다.

이날 행사는 ▲ 구청장 신년사 ▲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성환 노원구의회의장 인사말씀 ▲ 지역 국회의원 새해덕담 ▲ 남성 4중창단의 축하공연 ▲ 시루떡 절단 등 순서로 40분간 진행된다.

이노근 노원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불합리한 법규나 제도적 모순을 타파하는 '혁신 행정', 구민이면 누구나 문화와 복지혜택을 누리며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만드는 '생활행정'에 힘써 보다 잘 살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한 비전과 구정운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총무과(☎2116-3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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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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