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사용 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50여 명은 8일 오후 정릉3동을 찾아 비탈길에 남아있는 눈을 치우고 인근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연탄보일러를 교체해 주었다.

성북구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 동안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 가구 101곳을 대상으로 난방시설 무료 점검 및 수리 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는 성북금우 집수리봉사단, 장위골목시장 집수리봉사단, 성북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연탄 난방시설 수리와 함께 집안도 청소해주고 인근의 눈도 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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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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