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협회는 11일 성명을 통해 "정부가 발표한 세종시 발전방안은 국가의 백년대계와 충청권 개발을 위한 바람직한 방향"이라며 "세종시를 첨단 경제과학도시로 발전시키려는 계획은 기존의 행정부처 이전보다 훨씬 유리하고 미래지향적인 계획"이라고 평했다.

협회측은 특히 개발기간이 예정보다 10년 앞당겨 추진됨으로써 보다 큰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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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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