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미국의 11월 무역적자폭이 확대됐다.

1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11월 무역적자 규모는 364억달러를 기록, 전달 331억8900만달러 보다 9.7% 증가했다.

유가 상승분이 반영되며 수출 보다 수입 규모가 빠른 속도로 증가한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수입은 2.6% 늘었으며 수출은 0.9% 증가했다.

한편 이코노미스트들은 당초 미국의 11월 무역적자 규모를 346억달러로 예상했었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