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박가부대찌개ㆍ두루치기'(www.parkga.co.kr)는 서민형 아이템인 부대찌개와 두루치기를 건강한 먹을거리로 재탄생시킨 신개념 외식전문점이다.

35년 전통의 원할머니보쌈으로 널리 알려진 원앤원(대표 박천희)의 운영 노하우로 탄생한 브랜드로 론칭 1년 6개월 만에 50개 매장을 확보할만큼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가부대찌개ㆍ두루치기는 'L-글루타민산나트륨'(MSG: 인공화학조미료의 일종)을 첨가하지 않는 웰빙형 음식이다. 48시간 동안 참숯 훈연된 국산 돈육 100% 수제햄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박천희 대표

손으로 직접 햄을 만들어 기계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했고 다른 첨가물 등을 넣지 않고도 햄의 쫄깃한 식감 등을 그대로 살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참나무에 정통방식으로 훈제한 수제햄은 훈연 향으로 인해 칼칼한 맛이 깊게 배어나오고 진한 사골 육수를 사용한 국물 또한 일품이다.

두루치기는 '맛있게 매운 맛'으로 술안주로 즐기는 남성들은 물론 매운 맛을 선호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다. '두부두루치기', '콩삼두루치기', '쭈삼두루치기', '낙삼두루치기'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매운맛을 내는 고급 재료를 사용해 깔끔하면서도 맛있게 매운 맛이 특징이다.

박가부대찌개ㆍ두루치기는 중앙공급시스템과 햇썹(HACCP: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지정을 받은 천안 본사 최첨단 공장에서 생산되는 위생적이고 고품질인 식자재만을 사용한다. 이곳에서 엄선된 식자재는 배송차량에 위치수신장치(GPS)가 포함된 콜드 체인 시스템(Cold Chain System)을 통해 매장까지 신선하고 공급된다.

매장에서는 조리의 전 과정이 고객 테이블에서 이루어져 인건비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 모든 메뉴는 맛과 퀄리티를 표준화하는 동시에 전문 주방장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조리할 수 있어 주방 운영의 편리성을 높였다.

가맹점에 대한 완벽한 사후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가맹점의 철저한 맛과 서비스 관리를 위해 전문 역량을 갖춘 수퍼바이저가 정기적으로 가맹점을 방문, 철저한 매장관리 및 현장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고객은 물론 가맹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철저한 시장조사와 상권분석은 물론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을 통해 고수익을 위한 혁신적인 경영지도로 성공 창업을 지원하고 고객만족을 위한 메뉴 개발 및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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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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