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현아가 군인들 관물대 속 사진 최고 인기스타로 뽑혔다.

KBS2 '청춘불패'는 지난 6일 강원도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장에서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 유리. 써니(소녀시대). 효민(티아라). 선화(시크릿). 구하라(카라). 현아(포미닛) 등 G7은 군인들과 함께 폭설이 내린 강원도에서 제설작업을 했다.

이날 대민지원을 위해 모인 군인들에게 관물대 사진에 붙어 있는 연예인 중 G7멤버들이 있는지 김태우가 묻자 군인들은 현아를 꼽았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 그리고 구하라 여신님이라며 팬을 자청한 군인 몇 명이 손을 들었는데 이날 관물대 사진 최고의 인기멤버는 단연 포미닛의 현아였다.

현아를 뽑은 이유에 대해 군인들은 "춤출 때 현아의 섹시한 댄스와 노래가 좋다"고 답했다.

이날 촬영분은 오는 15일 방송된다.

한편 현아는 최근 디지털 싱글 앨범'Change'를 발표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