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민 기자]
삼성파브 LED TV가 명품 화장품 브랜드들과 함께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삼성전자는 오는 17일까지 롯데백화점에서 열리는 '2010 롯데 코스메틱 페어'에 참여해 LED TV 체험기회를 고객에게 제공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결혼을 앞두고 혼수를 준비하는 20~30대 여성과 TV 교체를 고려중인 40~50대 여성 고객들을 공략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번 행사에는 랑콤, 메이크업포에버, 부르주아, 샤넬, 안나수이, 에스티로더 등 명품 화장품 브랜드가 대거 참가한다.

메이크업 쇼가 열리는 롯데백화점 5개점(영등포, 노원, 일산, 광복, 대구)을 방문하면 최신 메이크업과 함께 초슬림, 초고화질 삼성 LED TV를 체험해볼 수 있다.

또, 롯데백화점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삼성파브 LED TV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손정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앞으로도 기술 중심의 TV를 디자인적으로 풀어내 여성 고객들을 대상으로 체험의 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김정민 기자 jm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