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기상청은 주말인 16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영하 2도~영상 8도까지 올라 추위가 점차 풀릴 것이라고 15일 예보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1도, 대전 영상 3도, 광주 영상 6도, 대구 영상 6도, 부산 영상 8도 등이다.

기상청은 다음 한 주간 전국의 기온이 평년수준으로 회복돼 별다른 추위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17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6도로 상승한 뒤 18일 영하 5도,19일 영하 4도에 수은주가 오르고 20일엔 영상권을 기록할 전망이다.

한편 기상청은 "내일부터 당분간 기온의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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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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