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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그룹 지오디 출신의 데니안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MC로 데뷔해 화제다.

MBC 에브리원 관계자는 18일 데니안이 새로 선보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하쿠나마타타'의 MC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하쿠나마타타'는 시청자들을 급습해 소원을 들어준다는 내용의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데니안 외에도 이수근 김태훈 허준 등이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를 자청했다.

특히 데니안은 데뷔후 처음 MC로 선발돼 누구 보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제작진을 감동시켰다는 후문.

제작진은 데니안에 대해 "탁재훈과 신정환을 뛰어넘을 가수 출신의 최고 MC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귀띔했다.

한편 '하쿠나마타타'는 오는 19일 첫방송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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