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NHN이 지난해 4·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기대감에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오전 9시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NHN은 전일 대비 2.14%(4000원) 오른 19만500원을 기록중이다. 전날도 NHN은 외국인 및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지난 15일 대비 3.04%(5500원) 상승하며 3 거래일 연속된 하락세를 마감했다.

천영환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NHN이 지난해 4·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주요 사유로 계절적 성수기를 맞은 인터넷 광고 시장을 꼽았다. 이밖에 게임 퍼블리싱 매출 증가·일본 검색 부문 성장 가능성·스마트폰 보급에 따른 모바일 광고 확대 등도 올해 NHN의 주가 상승에 주요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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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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