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는 올해 도내 콘텐츠 기업에 20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경기도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20일부터 22일까지 성남, 고양, 부천에서 ‘2010년 경기도 콘텐츠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갖는다.

‘경기도 콘텐츠 지원 사업 설명회’는 경기도와 성남, 고양, 부천시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이 연계해 콘텐츠 기업, 학계 등 콘텐츠 분야 관계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2010년사업에 반영하고 신규 사업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도는 콘텐츠 기업에 대한 투자지원 및 제작지원, 국·내외 마케팅지원, 채용지원, 공연·영상산업 활성화 지원뿐만 아니라 콘텐츠 기업경영의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1인 창조기업 지원 등에 총 20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설명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새로운 정책과 지원 사업 개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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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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