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구(구청장 정동일)는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직원들의 직무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7급 이상 직원 52명을 대상으로 '직원 역량강화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정동일 중구청장

한양대학교 정부혁신연구소를 교육 기관으로 중구청 3층 기획 상황실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19일부터 3월 25일까지 10주간에 걸쳐 매주 목요일 업무 종료 후 2시간씩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지방정부의 역할과 대응, 지식 정보화시대와 지방정부의 대응방안, 민간기업과 협력관계, 지역주민의 만족도 향상방안, 경영마인드 제고와 전략 등의 직무능력 향상 프로그램과 와인문화와 기본예의, 공직자의 재산관리와 운영방안 등 실생활에 유익한 내용으로 편성됐다.

중구는 지난해에도 6급 이상 간부 57명을 대상으로 관리자 리더십 역량향상과정 교육을 실시해 교육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실용적이고 내실있는 교육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19일 오후 6시 30분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동일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이 크게 향상되어 강한 중구 행복 중구 구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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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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