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뉴욕증시 급락 탓에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5일 이평선을 이탈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뉴욕 증시에 비해 견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0일 이평선이 걸려있는 223선이 지지될지 주목된다. 개장 초반 베이시스는 콘탱고로 올라선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프로그램 매물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21일 오전 9시14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1.05포인트 하락한 223.40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는 1.00포인트 하락한 223.45였다.

선물시장에서 규모가 크진 않지만 모처럼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개인은 480계약, 외국인은 169계약 매수 우위다. 기관이 756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16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차익거래가 모처럼 66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인 반면 비차익거래는 18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신규 미결제약정은 3000계약을 넘고 있으며 평균 베이시스는 0.49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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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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