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D91일물 금리의 오전 고시에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기업은행이 CD 3개월물을 전일민평금리보다 1bp 낮은 수준에 발행중이다.

21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기업은행이 이날 CD 3개월물을 발행중이다. 발행금리는 2.80%. 오전 9시30분 현재 300억원어치가 체결됐고 추가모집중이다.

한 증권사의 CD고시 관계자는 “특수은행 CD금리만 변화가 있을 듯 보이며 일단 보합을 예상하고 있다”며 “은행들 또한 CD금리가 내려가길 원치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복수의 또다른 증권사 CD고시 관계자들도 “아직 300억원어치 발행에 불과해 분위기를 좀더 봐야할 것”이라면서도 “아직까지 CD금리를 변경고시할 상황은 아닌듯 보인다”고 말했다.

CD91일물 금리는 지난 4일 2bp 오른 2.88%에 고시된 이후 현재까지 변동이 없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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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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