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절감·생산 프로세스 개선·안정적 소재공급 공로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포스코는 혼다자동차로부터 2009년 우수 공급사(Supplier)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혼다차는 지난해 전 거래공급사를 평가해 원가절감과 생산 프로세스 혁신 등에 크게 기여한 포스코를 2009년 우수 공급사로 선정했다.

포스코는 그동안 혼다에 안정적인 소재공급뿐만 아니라 자동차사의 극한적인 원가절감 활동에 적극 협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특히 일본 내 POSCO-JNPC 2공장과 POSCO-JYPC 준공에 따른 물류 합리화, 북미 혼다향 멕시코 연속용융아연도금(CGL) 제품 신규 공급, 중국 혼다향 공급망(SCM) 기지 가공제품 공급 등 비용절감 활동과 적극적인 제안활동으로 고객사의 실질적인 원가절감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품질·서비스·기술·가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물론 고객가치 창출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철강회사로 자리매김한 점이 인정을 받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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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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