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기범 기자]배우 최필립이 예능프로그램에서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필립은 오는 22일 오후 방송될 MBC 드라마넷 '식신원정대'에 출연해 여자 출연자인 '현영, 김신영, 이파니 중 이상형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현영"이라고 자신있게 답했다.

현영은 못한 결과에 기쁨을 감추지 못한 반면 김신영과 이파니는 "재미없다, 긴장감이 하나도 없다"고 질투심을 드러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필립은 "현영의 가식이 없는 솔직한 모습이 마음에 든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김신영은 "현영의 얼굴은 가식이고 진실된 얼굴이 아니다"며 반박했지만, 현영은 "사람은 누구나 가면을 쓰고 산다. 인생은 연극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기범 기자 metro83@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