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충남도는 21일 일본 동경에 있는 신재생에너지회사인 A사가 황해경제자유구역에 1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의향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부터 5박 6일간 일본 전자부품전시회(NEPCON 2010)에 참가해 이런 성과를 거뒀다.

A사는 저풍속 소형풍력발전기, LED(발광다이오드) 등을 만드는 신재생에너지 전문 제조회사로 국내 기업과 합작해 공장과 연구소를 세울 계획이다.

이로써 황해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 투자예정 규모는 12개 사, 3만1800만 달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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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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