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강병규가 본격적으로 변호사를 선임하고, 법적대응을 강구한다.

강병규는 21일 정오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변호사를 선임중에 있다. 빠르면 이번 주내에 변호사를 선임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강병규는 적절한 변호사를 선임하기 위해 지인들과 함께 법조인을 만나고 있다.

강병규의 최측근은 "처음에는 우리가 피해자니까 별다른 대응은 안했는데, 고소 고발을 당하면서 이제는 맞서야 한다. 대응해야할 때가 왔다는 판단이 섰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현재 변호를 맡아주겠다는 변호사들이 몇 명 있다. 회사 고문 변호사도 있고, 지인들 중에서도 변호사가 있어, 일단 이야기를 해보고 우리와 가장 잘 맞는 변호사를 선임해 사건을 의뢰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병규는 최근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발생한 폭행사건에 연루돼 불구속 기소 처분을 받았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