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환경부가 ‘새만금 환경 지킴이’를 모집한다.

환경부는 새만금 내부개발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 지역 수질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수질개선 협력프로그램 운영하기 위해 ‘새만금 환경 지킴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9일까지며, 모집인원은 100명으로 서류심사와 소정의 소양교육을 수료하면 지킴이로 선발된다.

새만금 유역 주민을 포함해 새만금 환경개선에 관심 많은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신청서는 환경부 홈페이지(http://www.me.go.kr)에서 다운로드받아 전자우편(ohjh83@korea.kr)이나 우편(전주지방환경청 새만금유역관리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환경부는 다음달 10일 ‘새만금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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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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