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북지역 소주회사인 (주)충북소주(대표이사 장덕수)가 충청북도(도지사 정우택)와 손잡고 ‘2010 대충청방문의 해’ 성공 추진에 앞장선다.

충북소주는 충북도는 21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2010 대충청방문의 해’ 성공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충북소주는 자사의 상표와 포스터를 통해 ‘대충청방문의 해’를 알리고 충북도는 충북소주 이미지 마케팅을 위해 협력한다.

충북도는 올 연말까지 충북소주의 주력상품인 ‘시원한 청풍’ 5400만 병의 보조 상표와 포스터 3만부를 활용, ‘대충청방문의 해’를 전국에 홍보한다.

2008년에도 충북도는 충북소주와 협약을 맺고 한국관광총회, 한중일관광장관회담, 한중일청소년교육관광포럼 등 3대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브랜드를 알린 바 있다.

충북소주는 초정리 천연암반수를 원료로 소주를 만들어 국내시장과 미국, 일본, 중국 등에 팔고 있다.

특히 청풍자원봉사단을 운영하면서 ▲결식아동돕기 ▲사랑의 공동모금(2000만원 기탁) ▲사랑의 연탄나누기 참여 등 지역사회봉사에도 앞장서는 충북지역 향토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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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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