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3노드디지탈는 지난 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에서 '시프트(Shift) 2010)'이라는 주제로 음향, 노트북, 디스플레이 등 분야의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3노드가 CES에서 선보인 신제품으로는 인몰드(in-mold) 성형 기술로 디자인을 강화한 넷북, 무선 지그비(Zigbee) 기술을 활용한 5.1채널 와이어리스 홈씨어터 스피커 AV-6507, 휴대성을 강조한 USB 노트북 스피커 A-202U, 무선 와이파이(Wifi) 기술을 탑재한 디지털 포토프레임 WDPF-1700 등이다.

3노드 관계자는 "이 제품들은 올 상반기부터 중국을 포함 미주, 유럽 전역에 판매될 예정"이라며 "CES기간 동안 3노드는 라이트하우스(Lighthouse) 등의 10여개 신규 고객사와 제품 공급 관련 계약을 맺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글로벌 매출 증대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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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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