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5곳, 당첨자 발표 7곳, 계약 10곳 등이 예정돼 있다.

정부의 양도세 감면혜택 종료가 1~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분양시장 분위기도 한풀 꺾이는 모습이다.

25일 롯데건설이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A1블록 ‘롯데캐슬’의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이 아파트는 지하2~지상32층 6개동, 전용면적 84~131㎡ 총643가구 규모다. 오는 2012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이 도보 5분 거리다. 단지 인근에는 연세대 국제캠퍼스가 조성 중이다.

같은 날 한진중공업·진흥기업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A3블록 ‘해모로월드뷰’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지하2~지상38층 5개동, 전용면적 84~159㎡ 총638가구로 이뤄져 있고 입주 시기는 2013년 1월이다.

26일 유호건설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유호엔씨티’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101㎡ 총478가구로, 2013년 5월에 입주가 시작된다. 소래대교와 소래해양생태공원이 가깝다. 오는 2012년 단지 인근에 수원~인천 복선전철이 개통될 계획이다.

같은날 충청북도 청주시 성화택지지구 C1블록 ‘호반베르디움’의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지하2~지상20층 13개동, 전용면적 84㎡ 총840가구 규모다. 오는 2012년 6월 입주가 예정돼 있다. 제1순환도로, 청주IC, 창원IC, 서청주IC를 통해 시내·외의 진출입이 가능하고 최근 산남~가영지구를 잇는 구룡산 터널이 개통됐다.

[성공투자 파트너]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선착순 경품제공 이벤트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