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25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의 ‘2009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매우 우수기관’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폐공사는 2007년도, 2008년도 ‘우수기관’ 이어 3년간 반부패·청렴분야에서 최고등급에 올랐다.

조폐공사는 ▲‘청렴도 조사’의 최상위 5% 포함 ▲통합감사정보시스템 ▲국제거래 투명성 향상 등 제도개선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부패영향평가, 행동강령 컨설팅을 권익위와 함께 벌여 실효성을 높인 점도 크게 인정받았다.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 평가’는 정부부처, 광역시·도 등 1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 조사, 기관장 노력도, 제도개선 등 8개 항목으로 나뉘어 종합평가하는 반부패·청렴분야 최고의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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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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