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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엠블랙과 애프터스쿨이 사랑의 짝대기를 날리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애프터스쿨은 27일 MBC 에브리원 '아이돌 군단의 떴다! 그녀' 시즌5에 출연해 엠블랙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애프터스쿨이 게스트로 등장하자, 엠블랙은 이성을 잃고 함성을 질렀다.
애프터스쿨 또한 다른 예능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들을 선보이며 엠블랙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날 '떴다! 그녀'의 세트나 의상은 70년대를 배경으로 꾸며졌다. 커플 결정은 쪽지에 1지망, 2지망을 써내 커플을 결정하는 일명 '학력고사팅'으로 이루어졌다.
애프터스쿨은 매력발산 코너에서 1차 속마음을 표출하기도 했다.
가희는 섹시 댄스를 추는 도중에 이준의 손을 끌고 나와 춤을 췄고, 정아는 감미로운 발라드를 열창하다가 천둥에게 다가가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천둥은 "(정아누나를) 따라가야 될 것 같다"며 누나들의 '펫남' 소유욕을 자극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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