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 출시에 따른 수혜 전망 덕에 상승세다.

28일 오전 9시11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날보다 550원(2.37%) 오른 2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7000원(0.88%) 오른 80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애플 태블릿PC의 출시로 낸드플래시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최대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서주일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애플이 새롭게 선보이는 타블렛PC 'iPad'로 인해 NAND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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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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