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를 선도하고 선진 주민의식 제고를 위해 평생학습의 요람인 '2010. 은평주민자치대학' 수강생을 다음달 25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수강생 300명을 모집, 3월 10일 구청 5층 은평홀에서 개강식을 갖고 제1회 강의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2·4째 수요일에 실시 총 14 강좌에 교양, 경제, 건강, 교육 등 다양한 전문지식의 내용을 개설하여 사회 여러 분야의 저명한 강사를 초빙해 운영한다.

은평주민자치대학은 수강생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전문지식 위주의 강의와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한번에 해소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할 뿐 아니라 전체 강좌 중 70%이상 수강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 수여 등 다양한 특전을 줄 예정이다.

은평구 주민자치대학

신청방법은 인터넷(구홈페이지:http://www.eunpyeong.seoul.kr), 구청 교육진흥과에 방문 또는 전화신청도 가능하다.

또 구는 '2010. 은평주민자치대학'과 더불어 역촌동에 건립중인 '평생학습센터'가 올 3월 완공되면 더욱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명숙 교육진흥과장은 “은평주민자치대학은 유명 강사를 초빙해 의식개혁은 물론 폭넓은 지식제공과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강좌로 참여하는 계층도 다양해지며 갈수록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의 지식정보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진흥과(☎351-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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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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