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현대차(회장 정몽구)는 27일, 28일 양일간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초청해 스키ㆍ보드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에는 현대차가 지난 12월 선정한 100명의 교통사고 유자녀들이 참가했다. 불의의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대상으로 소원을 들어주고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현대차는 지난 2005년부터 국내를 비롯해 인도, 러시아 등 해외 현지법인과 지역본부에서도 이러한 소원성취 캠페인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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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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