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상승폭을 확대하며 216선과 5일 이평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오전에 돌아가면서 매도 공세를 펼쳤던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수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덕분에 베이시스가 다소 회복됐고 오전내 지수 상승의 걸림돌이 프로그램 매도 공세가 주춤한 모습이다.
현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꾸준히 순매수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28일 오후 12시58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3.25포인트 오른 215.80을 기록 중이다. 장중 고점을 216.05까지 높여놨다.

5일 이평선 회복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현재 5일 이평선은 216.41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선물은 지난 22일 5일 이평선을 하향이탈했다.

선물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32계약, 19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754계약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1458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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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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