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외국자본 유치를 위해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

이 권한대행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기업 대표들을 만나 투자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협약은 ▲반도체 ▲생(省)에너지(한 단위의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 양을 줄이거나 나라 전체의 에너지소비량을 아끼는 것) ▲3D영화 제작 분야다.

이 권한대행은 29일 LA에서 생에너지 램프제조회사인 L사, 3D영상 제작업체인 S사와 각 3000만 달러 투자협약을 맺는다.

또 내달 1일엔 세인트루이스의 반도체웨이퍼생산업체인 M사를 찾아 1억 달러 상당의 투자협약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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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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