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가 지난달 내수에서 1만4004대, 수출에서 4672대 등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6% 늘어난 총 1만8676 대를 판매했다. 내수와 수출은 각각 74.6%, 43.4%늘었다.

이 같은 판매 호조는 뉴SM5의 성공적인 론칭과 뉴SM3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은 것으로분석된다. 뉴SM5는 지난달 18일 출시된 이래 2주 만에 4702대가 판매됐으며 대기고객의 경우 2만대에 육박한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박수홍 전무는 "지난해 내수 최대판매실적 달성의 여세를몰아 뉴SM5를 비롯한 기존의 모델들을 통해 이러한 판매실적 호조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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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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