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경윤하이드로가 통합 금융결제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1일 경윤하이드로는 다음달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신용카드업 및 전자금융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경윤하이드로는 단말기 및 휴대폰 내장 칩이 필요 없는 모바일 통합결제 서비스(휴대폰 전자지갑)와 이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신용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목적 추가를 통해 휴대폰 하나만으로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 각종 결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윤하이드로는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지난달 21일 LG텔레콤과 유무선 통신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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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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