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서울반도체가 컨버터가 필요 없는 교류 전원용 반도체 광원 아크리치의 광효율 성능을 기존에 비해 25% 이상 개선해 100㏐/W를 달성했다.

이 회사 주력 제품인 아크리치는 상용 교류전원(AC)에서 직류전원(DC)으로 전환하는 장비 없이 구동할 수 있는 광원이다. 일반 LED에 비해 전력손실이 적고 부대비용이 줄 뿐 아니라 탄소발생량을 절감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라는 평을 듣는다.

이번에 성능을 개선함에 따라 일반 백열등보다 약 10배 정도 밝기 효율이 좋아졌다. 회사측은 올해 1분기 안에 양산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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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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