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성원건설이 유동성 위기를 맞으면서 3거래일째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2일 9시12분 현재 성원건설은 전날보다 195원(14.89%) 떨어진 11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원건설 우선주도 전거래일 대비 140원(1.97%) 하락한 795원을 기록 중이다.

성원건설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로부터 주가 급락과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 받은 상태다.

업계에 따르면 성원건설은 유동성 문제로 직원들의 급여를 체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주가 하락으로 반대매매를 당하면서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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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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