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애프터스쿨 유이가 평소 이상형으로 밝혀온 가수 비(정지훈)과 깜짝 전화연결을 해 울먹이기까지 했다.

유이는 2일 방송하는 SBS '강심장' 촬영에서 비와 깜짝 전화연결을 했다.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남성 5인조 아이돌 그룹 엠블랙의 이준이녹화 현장에서 비와의 전화연결을 한 것.

이준이 통화 후, 평소 비가 이상형임을 밝혀온 유이에게 비의 전화를 넘기자, 유이는 갑작스런 비와의 통화에 제대로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떠는 모습을 보여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 편, 이 날 이준은 ‘닌자 어쌔신’ 촬영 때 불에서 벌어지는 격투 신을 대역 없이 촬영하다가 심한 부상을 입었던 아찔한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데 이어, 영화 촬영 기간 동안 사장님 비와 함께 생활하며 있었던 각종 에피소드를 공개, 비에 관한 은밀한 폭로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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