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충남도가 올해 ‘세계 대백제전’과 ‘대충청방문의 해’ 등을 맞아 관광자원개발사업에 가속도를 붙인다.

이에 따라 천안 삼용동에 28억원을 들여 전통민속주체험관과 춤 주제관을 짓는다.

또 이성만과 이순 형제 가옥 등으로 이뤄지는 예산 의좋은 형제 테마공원을 만들고 청양 천장호 관광자원개발사업엔 주차장과 상업시설 기반사업을 펼친다.

보령의 옛 대천역사 문화관광지구엔 향토사료관, 종합관광센터 등을 짓는다. 논산에선 백제 군사박물관 테마공원 조성과 더불어 계백장군 유적지에 진입로와 산책로, 녹색체험장을 만든다.

부여에서도 백제 사비왕궁사업에 40억원을 들여 공원을 비롯해 부여현 관아 정비, 부소산성 야외광장 등을 만들고 서산 천수만 생태체험 시범지역엔 전망대, 산책로 , 생태탐방로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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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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