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KTH는 다날에서 개발한 전략 액션게임 '로코(LOCO)'의 북미 퍼블리싱 계약을 독일 게임업체 부르다 아이씨(Burda:ic)와 체결 했다고 2일 밝혔다.

게임 '로코'의 판권을 가지고 있는 KTH측은 "로코는 지난 해 7월 부르다 아이씨와 프랑스, 영국, 독일, 스페인, 이태리 등 유럽 36개 지역에 대한 계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에는 북미 지역(미국, 캐나다, 멕시코)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게임 포털 알라플라야(www.alaplaya.net )를 통해 서비스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이번 계약이 북미 지역 사업을 본격화 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부르다 아이씨는 독일 'Hubert Burda Media'의 자회사로 게임포털 알라플라야를 통해 오디션, 컴온베이비, 판타테니스, S4 리그, 플로렌시아, 헬로우키티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여러 언어로 번역해 유럽 전역의 400만 유저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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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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